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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외국어

[단계 완료] 미니학습지 중국어 학습지 5단계

by Caferoman 2025. 8. 2.

미니학습지 환급원정대 미션 완수를 통해 소정의 수강료 환급을 받았습니다.
 

익숙해지는 언어, 익어가는 나날

1주차에는 문장의 기본 뼈대를 세우는 데 필수적인 표현들을 익혔습니다. 이 접속사들은 단문을 넘어 논리적인 문장을 만드는 첫걸음이었습니다.

  • 경험을 나타내는 ~过
  • 비교를 위한 跟 ~ 一样
  • 원인과 결과를 잇는 因为~ 所以~
  • 행동의 순서를 설명하는 先~ 然后~

1주차에 배운 내용을 활용해
'나는 마라톤을 한 번 뛰어 본 적 있다(我跑过一次马拉松。)'
'내 생각은 너와 같지 않다(我的想法跟你不一样。)'
'비가 오기 때문에, 나는 나가서 뛰고 싶지 않다( 因为下雨,所以我不想出去跑步。)'
처럼 일상적인 상황을 작문하며 접속사의 쓰임새를 익혔습니다.
 


2주차에는 표현의 가능성과 한계를 명확히 하고, 감정의 뉘앙스를 더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할 수 있다/없다'를 나타내는 가능보어 ~得了 / ~不了
  • 힘든 과정을 강조하는 好不容易
  • 비교 우위를 나타내는 A 不如 B
  • 그리고 단호한 결심을 보여주는 再也不~了

'42.195km는 너무 멀어서, 나는 뛸 수 없다(42.195公里太远了,我跑不了。)'
'휴대폰으로 게임하는 것은 밖에서 뛰는 것만 못하다(用手机玩游戏不如在外面跑步。)'
라는 문장을 직접 만들며 不如의 활용법을 완벽히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用手机玩游戏不如在家学习汉语。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집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는 것만 못하다."

 
이 문장을 별다른 망설임 없이 작문할 수 있었을 때, 그간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중국어를 시작할 때 가장 막막하게 느껴졌던 건 성조였습니다. 억지로 외우기보다 소리 내어 읽고, 직접 써보며 익히다 보니 마치 사투리 억양을 몸으로 익히듯 자연스럽게 입에 붙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성조도 몸에 익을 때까지 반복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학습 단계가 올라갈수록 예문의 호흡이 길어졌고, 표현도 더 풍부해졌습니다. 꾸준히 반복하고 익혀 나가다 보면 중국어 표현력도 한층 깊어질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깁니다. 문장에서 목적어가 일반 명사인지, 대명사인지에 따라 어순이 바뀐다는 점은 신기하면서도 처음엔 조금 헷갈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 배운 접속사 표현들은 두 문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며 작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일기를 쓸 때 자주 쓰는 “~해서 ~하다” 혹은 “~하고 ~했다” 같은 문장들을 훨씬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어, 배운 내용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몇 글자만으로 문장이 완성된다는 점이 중국어의 가장 큰 매력이었지만, 이제는 문장의 호흡을 늘리고 더 섬세한 표현을 익혀 가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던 언어가 조금씩 나의 일상에 스며들고, 나만의 문장이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건 생각보다 훨씬 큰 기쁨입니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连你都不知道我,我怎么知道你啊。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통해서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와 같은 문장을 작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을 연(連)' 글자 하나를 추가했을 뿐인데 이러한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다니, 표의문자를 쓰는 중국어가 가지는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주차에는 다양한 접속사를 배우면서 응용 문장을 써보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표현이 중국어로도 어느 정도 그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중국어의 경우 실생활에서 접속사를 제외하고 말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사용 빈도가 높고, 중국어를 중국어답게 해주는 요소라고 하기에 이번 주에 배운 다양한 접속사들이 작문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접속사를 배우면서 중국어로 표현 가능한 문장의 호흡이 길어졌습니다. 단순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서 상세한 흐름과 논리, 의사를 전달하는 데에 접속사를 익히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벌써 중국어를 공부한 지 7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5강에서 배운 것처럼 기왕 시작한 거, 여기서 포기할 순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중국어를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제 슬슬 시험을 접수해야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몇 급 시험을 처음으로 응시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한 번 하기로 내뱉은 말에 책임을 지기(说话算数) 위해서라도 중국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특별한 접속사와 함께 把, 被 등을 사용한 중국어 특유의 독특한 구조의 문장을 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날이 다양한 표현을 배우고 있으나 이것을 "수차례 반복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을 것 같다."라는 표현을 중국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는데(除非我练习重复口语,否则我不能提高中文能力), 과연 이런 상황에서 이런 표현이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 숙달이 되었는가 묻는다면 아직 조금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把를 사용하는 표현은 뭔가 뉘앙스가 아직 와닿지 않아서 좀 더 다양한 문장을 접해봐야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https://bit.ly/study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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