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육계 제22계 관문착적(關門捉賊) : 문을 닫아 퇴로를 차단하여 적을 섬멸하라 제22계 관문착적(關門捉賊) : 문을 닫아 도적을 잡듯 퇴로를 차단하여 적을 섬멸하라 관문착적의 핵심은 이것이다! 문을 닫아 걸듯 퇴로를 차단하여 적을 섬멸하라 배주석병권(杯酒釋兵權) : 개국공신의 처우에 관하여 중국 송나라 때, 태조(조광윤)가 연회를 베풀어 무인들이 가지고 있던 병권을 고관후록(高官厚祿 : 높은 벼슬과 많은 녹봉을 부여함)을 조건으로 빼앗은 사건으로 송 태조는 석수신과 왕심기를 비롯한 개국공신들의 병권을 빼앗아 권력을 중앙으로 집중시킵니다. 이렇게 빼앗은 병권을 통해 송 태조는 새로운 군사 제도를 수립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문인들의 지위가 높아짐과 동시에 무인들의 지위는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문인을 중시하고 무인을 경시하는 '중문경무(重文輕武)’의 기조는 송 왕조의 전통으.. 2023. 5. 3.
삼십육계 제12계 순수견양(順手牽羊) : 기회를 틈타 양을 끌고 가듯 아무리 작은 이익이라도 놓치지 마라 나타날 때를 알고 나타나 양을 취하는 늑대 제12계 순수견양(順手牽羊)은 중국 5호 10국 시대의 후주로부터 제위를 선양받아 북송을 건국한 송 태조(宋太祖, 927년 3월 21일 ~ 976년 11월 14일) 조광윤과 그의 제위를 차지한 동생 송 태종(宋太宗, 939년 11월 20일 ~ 997년 5월 8일) 조광의에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즉 조광의가 어떻게 형의 적장자들을 제치고 제위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순수견양의 계략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때가 성숙되기만을 기다렸다가 손이 가는 대로 양을 끌어오면 되는 일이었다. 일만(一萬)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만에 하나 있을 만일(萬一)이 두려웠던 것이다 “폐하의 말씀이 옳습니다. 꼬리를 자르는 것은 분명 상책이 아닙니다. 꼬리를 자르게..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