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름 : 설득의 심리학 2
- 저자 : 로버트 치알디니
- 읽은쪽수 : 287쪽
- 누적쪽수 : 2951쪽
- 주제 : 자기계발/심리
- 감상평(70자 이상) : 초전설득(Presuation)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지만 전작(설득의 심리학 1)에서 다룬 '사람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받는 6가지 요소'들을 리뷰하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제 7의 인자 "유대감"이 설득에 영향을 주는 예시들을 다루고 있는 점이 인상 깊다.
"사람들은 종종 자기 자신과 집단 구성원간의 정체성을 구분하지 못하며, 공동체의 정체성에 자신의 정체성을 일체화 시킨다"는 점은 한 개인이 속한 공동체의 영향이 개인의 정체성에 영향을 줄 만큼 상당하다는 점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된다.
농담 중에 대한민국 3대 마피아가 호남 향우회, 해병 전우회, 고대 동문회라고 하는데 이 농담 역시 그 조직의 연대감이 강하여 각 개인이 자신이 소속된 공동체의 정체성을 자신의 것으로 깊이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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