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학 여행을 위한 친절한 여행안내서 : 내 점성학은 내가 본다, 연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문일수록 그에 대한 명저와 명사의 권/명 수 또한 비례하여 많아진다. 이는 바꿔말하면 해당 학문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사람 또한 많아진다는 말도 된다. 하물며 수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점성술이라는 학문에 그러한 사람이 얼마나 많으랴. 이 관점에서 볼 때에 점성술이라는 분야의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점성술의 정석은 이것이다, 이것이 빠지면 정통 점성술이 아니다라며 첨언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 것인가? 수많은 자/타칭 전문가들이 즐비하는 점성학에 대한 입문서를 쓰는 저자의 마음은 어떨까? 모든 핵심요소를 빠짐없이 설명했다가는 그 방대한 분량에 입문하려던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갈 것이고, 접근성을 중시하여 요점만 쉽게 간추린 책은 흔히 말하는 고인 물의 뭇매를 맞을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2023.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