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저절로 꼰대가 된다 : 젊은 꼰대가 온다, 이민영 이제 MZ세대 또한 젊은 꼰대가 되는 것을 걱정해야 세대를 구분 짓는 마음이 바로 꼰대 마인드인지 모르겠다. MZ세대를 이해하는 건 필요하지만, 다양성의 맥락에서 이해하길 바란다. “나 때는”의 대표주자인 베이비부머는 선배를 잘 모셨기에 후배의 대접을 기대하는 세대다. 그러나 기억하자.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꼰대다. 신세대로 불리던 첫 세대였고, 여전히 본인들이 신세대인 줄 아는, 쿨한 척하지만 역시 꼰대인 X세대, 바로 청바지 입은 꼰대의 대표주자다.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밀레니얼 세대, 하지만 그 스펙으로 역꼰대질을 하는 젊은 꼰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각 세대가 모두 꼰대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이 책은 MZ세대와 공존하며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지침서라고 볼 수 있지만 정작.. 2022.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