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기계에 의한 인간의 소외 : 고립의 시대, 노리나 허츠 part 2. 각자도생의 직장 소외된 일터 21세기 일터에서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그토록 외롭다고 느낄까? 가림막도 정해진 자리도 없는 사무실에서 우리는 점점 더 자신만의 고치로 들어간다. 참고로 이 책을 읽는 분들께 이 책의 참고문헌/주석에 대한 비중이 E-Book 기준 40%에 육박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바꿔 말하면 주석에 해당하는 인용문구나 자료를 참고하지 않는다면 전체 분량의 60퍼센트만 읽으면 완독이 가능한 책입니다. 2016년 영국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 이상이 동료들과 점심 식사를 전혀 또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미국에서도 상황은 비슷해 전문직 종사자 62%가 ‘책상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말했고, 그중 스스로 원해서 그런다고 응답한 사람은 절반 이하에 불과했다. 심지어 동료들.. 2022.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