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드러낸 우리 사회의 민낮 : 고립의 시대, 노리나 허츠 part 1. “외로움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중요해 보이는 것을 남과 소통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관점을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을 때 느낀다.” - 칼 융 외롭고 고립된 사람일수록 극우주의자가 된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대다수는 우리는 각자가 소외되고 원자화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립된 사람들이 어떻게 극단적인 극우주의와 포퓰리즘에 쉽게 빠지는지 그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소외된 사람과 극우주의자 간의 상관 간계는 책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다음 조사 결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2016년 미국 선거와 민주주의 연구 센터는 미국인 3,000명에게 육아, 금전적 지원, 관계에 대한 조언, 차 얻어 타기 등 다양한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구에게 가장 의지하느냐고 질.. 202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