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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쓰기 공식 :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강한 문장’은 1 잘 읽히고 2 주제가 명확하며 3 공감이 가는 문장입니다. 많은 이들이 글쓰기에 있어서 수려한 문장력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쓰기, 나아가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이들에게 저자는 '강한 문장' 다시 말해 영향력이 있는 문장이란 우선 술술 읽혀야 하고 분명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문장이라고 강조하면서 글쓰기 가이드 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들여 쓴 글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제목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다섯가지 공식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끌리는 제목의 다섯 가지 공식 1 궁금하게 만들기(떡밥) : 퇴사만은 절대 하지 마라 / 이별하고 3개월 만에 생긴 일 2 특정 집단 지목하기(대상 한정, 구체화).. 2023. 11. 22.
한 꼭지는 얼마? : 글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몇가지 중요한 숫자들 A4 ≒ 1500자 ≒ 200자 원고지 8.x매 사실 요즘 원고지에 글을 쓰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원고지의 매수를 언급하는 것이 유의미할까 싶습니다만 전통적인 글의 분량을 측정할 때에 사용하는 관점에서 내 글의 분량이 어느 정도 될지 계산해 볼 때에 이는 섭씨(Celcius) - 화씨(Farenheit)와 같은 온도 비교처럼 상대적인 값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위 기준은 시나 노랫말과 같이 개행이 잦은 특수한 글쓰기가 아닌 일반적인 제목과 몇 개의 문단으로 구성된 글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값으로 글자크기 10pt에 행간 간격 160%(아래아 한글)또는 1.0(MS 워드 기본값)을 기준으로 한 수치입니다. 책 한 권 ≒ 200자 원고지 800매 ≒ A4 100장 다음은 책 한권이 될 수 있는 분량입니다..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