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름 : 변화하는 세계 질서
- 저자 : 레이 달리오
- 읽은쪽수 : 616쪽
- 누적쪽수 : 3903쪽
- 주제 : 경제/경영
- 감상평(70자 이상) : 서양인의 관점에서 본 거시경제, 세계의 흥망성쇠로 요약될 수 있는 이 책은 되풀이되는 제국의 흥망성쇠에는 일정한 사이클이 있으며 이는 미래에도 되풀이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세계의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패권구도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처음엔 책의 분량이 상당해서 완독의 부담이 있었으나 친절하게도 저자가 핵심 요소들을 굵은 글씨로 표시해 두어 2 회독 때에는 큰 흐름을 파악하면서 속독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아래 두 문장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정수를 보여준다.
역사는 국가의 쇠퇴를 초래하는 과잉을 빚지 않으면서 강력한 국력을 유지하는 데 모든 국가의 성공이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진정으로 성공한 국가들도 200~300년 동안 어느 정도 국력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그것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는 국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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