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 이게 끝이야? 끝이네? 끝인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잠깐만, 이런 내용이 아니었잖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미안 이 쳅터(대심문관)에서 넘어가질 못하고 있어
안나 까레니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미안, 안나는 그래도 될 것 같아.
코스모스 : 과학책인 줄 알았는데, 인문학이었어
돈의 심리학 : 재태크 책인 줄 알았는데, 자기계발 서적이었어
칼의 노래 : 짧은 호흡에 숨이 턱턱 막힌다. 행간의 여백마다 꽃이 피었다
토지 : 맘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느라 진도가 안나감
팩트풀니스 : 인생 속고만 살았어? ㅇㅇ 나 속고만 살았네
삼국지 : 거, 내가 다 아는 사람들이구만(이라고 하며 또 읽고 있음)
허삼관매혈기, 인생(위화) : 먹먹할게 아닌데 자꾸 먹먹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들 : 또 개미야?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들 : 또 먼치킨이야?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 : 벌써 끝이야? 책을 편지 얼마나 됐다고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 : 사람이 한번 속지 두번 속냐?(라고 하며 세번째 속고 있음)
월든 : 외로운 이들의 "외롭지 않니?"란 우문에 대한 외롭지 않은이의 현답
고립의 시대 : '난 외롭지 않다'고 말하는 이여, 그것을 왜 "지금 여기서" 말하고 있는가?
반응형
댓글